: 안녕하세요.
우선 예식 3일 남은 예비 신랑입니다.

다디단프로젝트를 알게된건 신부 지인들이 많이 이용해서 알게되었고,
지정좌석제를 활용하고자 하는 저희의 의도와 잘맞아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모바일청첩장을 만들어야지 생각만하고있다가, 한달여 남긴 시점에서 급박하게 제작해야되서 이에 대한 옵션구매를 했고, 앞서 지정좌석제를 활용해야해서 RSVP까지 총 2가지 옵션을 구매했습니다.

모바일청첩장계의 만수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약 28만원을 태웠으니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운건 전반적으로 모바일청첩장 자체의 퀄리티입니다.
솔직히 인터뷰같은거 저같은 상남자가 작성하기엔 다소 소녀스럽다고 생각해서 처음엔 꺼렸는데, 제 옆에있는 진짜 소녀가 써달라고 말하니 안쓸수도 없고 굉장히 난감했었습니다. 그래서 쓰고 제작했더니 보는 사람마다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민망은 했지만 뭔가 색다른 모청을 만들었다는게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RSVP를 통해 누가 오는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하객들을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실 수 있게 되었어요!
식끝나고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을 만큼 훌륭한 모바일청첩장
만들고 싶으신 분들한테 적극 추천합니다!